카테고리 없음
[스크랩] 아카오니의 다코야끼
시론88
2012. 2. 10. 15:56
오사카의 유명한 타코야끼집.. 아카오니.(빨간 도깨비)
간판 열나 특이하고 사람들이 줄을 무지하게 서있길래 저희도 덩달아 같이 줄서서 사먹었어염^^;
안사먹고 걍 가면 저 빨간 도깨비한테 얻어 터질꺼같지 않나요?? ㅋㅋ
오사카에 왔으면 역쉬 아카오니의 타코야끼!!
라고 적혀있는 문구.. 그 밑의 타코야끼도 넘 먹음직스럽네여~ 줄서서 기달리는 동안 솔직히 좀 짜증스럽더군여.
타코야끼 굽는 속도가 넘 느려터져서리!!!
한 10분은 기달린듯한....
겨우 사들고온 타코야끼~ 먹음직스럽긴 하더군여. 모.. 기념으로다 사먹은거지. 담부터는 줄서서 안기다린다고 끊임없이 다짐했어염.
요거는 다시로 국물을 낸듯한 스프에 타코야끼를 넣어서 먹는 ]차프차프]
첨먹어본 녀석인데.. 맛이 산뜻한것이.. 국물도 맛있어서 후루륵~~ 다 마셔버렸어염 우히히히[[
오사카하면 타코야끼!!
그래서인지 오사카에 오면 꼭 사먹게 되여.
동네 슈퍼에 가도 항상 파는녀석인데.. 왜 그런지.. ㅋㅋ
오사카까지 와서리 타코야끼 안먹고 걍 집으로 가버리면
단무지 안들어간 김밥을 먹는듯한 기분이랄까??
걍.. 허전한거져~
그래도 역쉬 집에서 달링이 만들어주던 타코야끼가 젤로 맛있었던거 같은데..
기분탓인가염?
어쨌든 한참을 기달리고 기달려서 겨우 산 타코야끼라서 그런지..
아니면 진짜로 맛이 괜찮았던건지.. 잘 몰겠지만
맛은 좋았어염^^
특히 국물안에 침투되어 있던 타코야끼 차프차프는 첫경험~~
오~~ 이렇게도 먹구나.. 생각함서 맛있게
이따다끼~~
했다는 거져^^
출처 : 당신과 함께하는 행복~
글쓴이 : 사꾸라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