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7월 17일
2008오토살롱 행사 후기 - 여전한 고질병을 보여주는 레이싱걸 쇼~
지난 7월 10일 부터 13일까지 코엑스몰에서는 2008 오토살롱이 진행되었었다. 운전면허 조차 없는 본인이지만 현란한 튜닝과 평소 접해 보지 못하는 다양한 차량을 경험할 수 있다는 기대와 그리고 레이싱걸들의 향연?을 기대하면서 19일에 바로 전날 구입한 450D로 무장하고 코엑스몰로 향하였다.
현란한 튜닝과 신차 최고급차 그리고 레이싱걸들의 향연이었던 2008 서울 오토 살롱 스타트~

니드포스피드에서나 보았던 부스터 사용을 위한 장치인 것인가?
대략 좀 성인러스 하지만 스프레이로 이렇게 그렸?다는 것이 신기했다.
벤츠 마크만 보면 왠지 살짝 꺾어 주고 싶은 충동이...ㄷㄷ(벤츠를 싫어하는 건 절대 아니다.)



니드포스피드에서나 보았던 부스터 사용을 위한 장치인 것인가?












































사진 촬영하기 가장 쉬운 방법은 레이싱걸이 없는 차량쪽으로 가면 된다 라는 한국에서의 절대 불변의 공식이 이번 행사에서도 어김없이 적용되어 주어서 약간은 씁쓸했다.
또한 레이싱걸은 공개적으로 소개하는 시간이 따로 편성되어 워킹타임까지 편성된 반면 전시되어 있는 차량들은 그 차량에 대한 설명 조차 미비한 오토살롱 (물론 튜닝쪽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라고 해도 이건 좀-_-;) 차량들을 구경하면서 그냥 아 비싼 차네..하고 그냥 넘기기에는 관람 간 목적 중 하나가 상실되는 느낌이 들어 좋은 기분은 아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