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론88 2009. 5. 24. 13:05

이탈리아 북부 무겔로(Mugello) 레이스 트랙에서 모토 GP 세계 챔피언 발렌티노 로시가 페라리 F1 레이싱카2008 모델을 타고 훈련을 하고 있다

MOTO GP는 모터사이클세계의 F1이고. 그런 Moto GP는 3가지 클래스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125와 250 그리고 800이죠. 발렌티노의 경우엔 125 1번 250 1번인가..2번. 그리고 800 ( 800클래스는 500 그리고 990 그리고 800 으로 바뀌어져 왔습니다.)클래스에서 4번인가 5번 우승합니다.
살아있는 Moto GP의 전설이죠. 아주 대단한 선수입니다.
특징은 본인만의 완벽한 브레이킹 컨트롤이라 할 수있구요.
단순히 바이크만 잘타는것이 아닌. 엔진이나 여러가지 머신분야에 뛰어나게 많이 알고.
머신의 계발에서도 뛰어난 두각을 나타내는 천재라고 할 수있죠.
발렌티노의 경우 지금 유럽에서는 모르면 간첩일 정도의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이탈리아 사람이구요. 자동차와 모터사이클을 아주 잘 다루는 능력이 있습니다.
본인이 모터사이클 레이스를 한 이유는. 비교적 본인에게 들어가는 돈이 2륜쪽이
싸기 때문에 였다고 하더군요. 롯시의 아버지는 프로 모터사이클 선수이셨습니다.
125를 아주 어린나이에 챔프를 먹었습니다.
정말 살짝 검색해보면 아시겠지만 롯시는 레전드입니다.
그런 롯시를 몇년전부터 영입하고 싶어하는 팀이 있는데. 바로 f1 페라리 팀입니다.
몇년전 슈마허는 신형 머신을 테스트하고 롯시는 구형 머신을 탔는데. 랩타임이 1초인가 정도
차이가 날 정도였고. 이번 테스트에서는 마사나 이런 현역들은 신형을 타고. 롯시는 구형을 타서 1분30초 정도 차이가 난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지금 F1 중상위권 성적쯤 되는걸로 알구요. 정말 녀석은 대단한놈입니다.
바로위의 테스트중인 이탈리아 무젤로 서킷은 본인이 항상 1등으로 끝마치는 서킷입니다.
무젤로 불패 징크스를 가지고 있죠. 저 서킷에선 롯시는 항상 RC211V나 YZR-M1을 타고
1위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제작년인가 그전인가에 세계 스포츠 스타중 1년 수입에 8위를 기록했죠. 정말 엄청난 사람입니다. 올해로 29살이며 신장은 183입니다.